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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 (롬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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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183회 작성일 20-10-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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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진 것은 그가 아직 할례를 받지 못했을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었겠지만, 

할례는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표징의 역할을 할 뿐, 절대적인 필요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아브라함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할례자의 조상이 될 뿐 아니라 무할례자의 조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할례의 유무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의로워진다는 사실이 아브라함을 통해 증명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진리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후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이미 구약 시대에도 믿음의 원리가 동일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이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도 

율법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얻은 의로 인한 것입니다.

만약 율법에 속한 사람들이 그 언약의 상속자라면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았던 사람들은 헛된 일을 한 셈입니다. 

또한 율법을 지키려던 사람들도허무하게 삶을 끌낼 것인데, 그 이유는 사람은 결코 율법의 요구를 다 따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할례나 율법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만 우리와의 언약을 체결하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상속은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오직 은혜로 값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가지 '믿음'이라는 조건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기회를 모든 죄인들에게 주십니다.

만약 율법의 모든 조항을 완벽하게 지키는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다면 아무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인이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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