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가정예배] 복 있는 사람은 (시 1편) >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본문 바로가기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추석가정예배] 복 있는 사람은 (시 1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175회 작성일 20-09-30 01:58

본문

예배순서 

1.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2. 찬송 – 524장 (통일313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3. 성경 – 시편 1:1-6

4. 말씀묵상 <복 있는 사람은>

5. 주기도문으로 마침.



우리 온 가족에게 복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복이란 무엇일까요?

시편 1편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지에 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 말씀은 우리가 의인의 길을 가야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의인의 길을 갈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악을 멀리하고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빛과 어둠이 함께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의와 악은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지었던 죄가 바로 우상숭배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우상을 함께 섬기려고 했지만 하나님과 우상은 결코 함께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의의 길을 가기를 원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죄의 길에서 떠나야 합니다.

죄의 유혹은 처음 시작의 순간에 끊어야 합니다. 오늘 1절 말씀은 이러한 죄의 유혹의 단계를 잘 보여줍니다

과감하게 죄를 끊어버지리 못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악인의 꾀를 따르게 됩니다

그렇게 따르기 시작한 길 위에서 마음으로 동조하게 되면, 그 길에 같이 서게 됩니다

그러다 육신으로도 가까이 하다보면 결국 그 자리에 눌러앉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죄는 우리의 감각을 무뎌지게 만들기 때문에 처음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타협하고 양보하다보면 

죄의 늪에 깊이 빠지게 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는 처음부터 조금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두 번째, 죄를 떠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왜 행복합니까

이스라엘은 사막기후지역이라 나무가 자라기 힘든 곳입니다. 왜냐하면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생명의 원천인 물가에 뿌리를 박고 살기 때문에 잎사귀도 마르지 않고 열매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여기서 의인은 나무로 비유됩니다. 그리고 생명의 근원인 물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나무가 생명의 근원인 물가에 뿌리를 박고 살아야 풍성하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박고 살아야 우리의 생명을 공급받고 열매도 맺을 수 있는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복된 삶의 방법을 터득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생명의 근원되시는 그 말씀에 뿌리를 깊게 박고 무럭무럭 자라 귀한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온 가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소중한 그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고 따르는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참된 복이 무엇인지, 진정 행복한 인생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지혜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이제는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그 말씀 지키고 따르기를 결단하고 헌신하는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메마른 우리 영혼에 끊임없이 생명의 물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그 은혜로 힘입어 살아가는 우리 온 가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13, 1층 동네와플    전화 : 010-4088-1775    팩스 : 02-6925-7204
  • 대표 : 최영훈 목사    이메일 : noname_church@naver.com
  • Copyright 2018 이름없는교회. All Rights Reserved.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13, 1층 동네와플
  • 전화 : 010-4088-1775
  • 팩스 : 02-6925-7204
  • 대표 : 최영훈 목사
  • 이메일 : noname_church@naver.com
  • Copyright 2018 이름없는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