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버려 두사 (롬 1:26-32) >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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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버려 두사 (롬 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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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292회 작성일 20-08-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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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 앞선 24-25절의 말씀은 우상숭배에 대해 말씀하는데,

이러한 우상숭배로 영적인 타락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두시는 것이라고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타락은 우리로 하여금 성적인 타락에 빠지게 만듭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이 

불의와 불경건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변형시킨 것처럼 자신의 형상까지도 변형시키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오늘 말씀에서는 자연적인 정체성을 버리고 남자와 여자가 순리대로 쓸 것을 

거슬러 행하게 되는 동성애에 관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셔서 한 몸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행함이 상응한 보응을 받는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우리 마음의 중심에 두지 않을 때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오용되고 왜곡됩니다.


사실상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여러가지 죄에 노출됩니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마음입니다. 

우리 삶을 파괴할 수 있는 죄들은 다양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언제든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합당하지 못한 행위는 또다시 상실한 마음을 계속 요구하게 되는데, 

이처럼 계속되는 악순환에 빠지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내버려두신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임을 성경은 가르쳐줍니다. 

바울이 열거한 다양한 죄들이 곧 우리의 죄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죄의 결과가 얼마나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악을 행하는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알면서도 그 일을 계속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알고도 정당화 하며, 죄에 따른 심판을 알고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악을 정당화하는 것은 가장 무서운 죄의 속성입니다. 

왜냐하면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를 발견했을 때, 반드시 회개하고 뉘우쳐야 합니다. 

오늘 말씀이 죄와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악행을 징벌하는 것이 아니라, 죄악을 용서하셔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데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악한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회개하길 소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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