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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더 높이 계신 하나님 (창세기 11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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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19-09-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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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이야기는 인간의 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늘 성경에서 사람들이 한 일은 평지에 사람들이 살 도시와 높은 탑을 쌓아올린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시를 만들고 탑을 쌓아올린 일이 왜 죄가 될까요? 

 

여기에는 인간의 교만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들의 건축의도 속에 하나님께 도전하려는 마음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잘 보면 세 가지 정도로 의도를 정리해 볼 수 있다.

1. 하늘에 닿게 하자 

2. 우리 이름을 내자 

3. 흩어짐을 면하자


먼저, 사람들이 탑을 쌓자고 말하는데,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게 만들자고 합니다

당시 사람들의 사상 속에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곳 그곳에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탑을 하늘에 닿을정도로 높이 쌓아올리자고 말하는 것은, 

우리도 하나님이 계신 곳에 닿을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이 건축계획의 의도에 깔려있는 것입니다이런 인간의 교만함은 하나님을 향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서 우리의 이름을 내자고 합니다. 여기에는 명성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내자는 말을 히브리어로 직역하면, “우리가 스스로 우리를 위해 이름을 만들자라는 말이 됩니다

구약시대에 이름을 짓는 행위는 그 상대방에 대한 지배권, 소유권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우리 스스로 우리 이름을 만들자라고 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배와 간섭을 거부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우리도 하나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하겠다는 자기교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흩어짐을 면하자고 합니다

이것은 온 땅에 충만하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반된 의지입니다. 

또한 이것은 사람들이 지금껏 이루어 놓은 문화적인 발전과 안정된 삶의 모습들을 잃지 않으려는 두려움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교만한 인간들을 향해 하나님이 취하신 행동은 무엇일까요?

 

(11: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굉장히 재미있는 표현이다. 사람들은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은 탑을 쌓으려 했고, 지금까지 이렇게 높은 탑을 지은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벽돌을 굽는 기술과 건축술로 안정적으로 탑을 쌓아올렸고,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의 위대함에 감탄하며 우리는 정말 대단해 하늘에 거의 닿은 것 같아라고 교만하게 생각하고 있을 그 때. 

하나님께서 내려오셨다는 것입니다. 그 탑을 보시기 위한 행동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풍자적인 표현입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위대함에 감탄하며 자아도취에 빠져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훨씬 높은 곳에 계셔서 친히 아래로 내려오셔야만 그들이 쌓은 탑을 구경하실 수 있으셨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위대해지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위대함에 한참 못미치는, 하나님과 비교하면 정말 보잘 것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말을 혼잡하게 만들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렇게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 사람들이 지금 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어를 혼잡하게,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고, 온 땅으로 흩어지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이다. 하나님 앞에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할 때 거기서부터 교만이 싹트고 죄가 시작됩니다

반대로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도 있게 됩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대단할만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루고, 높은 수준의 예술, 문화를 이루었다고 해도 그 안에 하나님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발전된 문명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해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면 우리 인생의 결과는 이미 나와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이름없는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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