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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창세기 7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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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9-08-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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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의 결정은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참혹하고 슬픈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판 사건은, 이 세상을 만드시고 그렇게 좋아하셨던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가슴을 찢어내는 듯한 아픔을 감당해야만 하는 일이 분명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본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이것은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가르쳐주는 가장 근본적인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성경을 보면서도, 우리들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위에 우리가 깨달아야하는 말씀도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도 세워져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홍수의 커다란 위험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보호하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신 구원의 방주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가 평생을 순종하고 헌신한 결과물인 그 방주를 사용하셔서 구원의 도구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묵묵히 헌신하는 사람의 마음과 그 믿음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기억해주십니다. 그리고 사용하십니다

그 과정은 비록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참고 견뎌낸 노아의 방주를 구원의 처소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내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은 힘들지만, 어려워도 그렇게 살아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그 마음을 기뻐하시고 꼭 기억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홍수이야기를 보는 가운데 우리는 심판과 구원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제 방주로 들어가라. 칠일 후 그날부터 홍수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이제 방주 안으로 들어가기를 시작하는데

방주에 실어야할 모든 생명체들이 단 7일 동안에 암수한쌍씩 맞춰서 질서정연하게 그곳 방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장면들이 우리 눈에는 그저 신비한 일들로 보여집니다.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그래서 우리들에게는 놀라울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그런 길이 하나님의 길이라고 가르쳐줍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지금 노아의 방주를 통해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목할만한 사실은, 모든 생명들이 방주 안에 들어간 후에 나옵니다. 

성경은‘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시고 문을 닫으시니라.’라고 기록합니다노아가 마지막으로 들어가면서 문을 닫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닫으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됐다는 판단은 노아가 아닌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 들여보내시고 문을 닫으신 것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말씀입니다

먼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신다는 것입니다. 방주의 문, 구원의 문은 언제까지고 열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 문을 닫으십니다

그 이후에는 아무리 두드려도 그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닫으신 그 문을 노아가 열어 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때도, 그 문이 닫힐 순간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들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방심하고 죄에 빠지는 그 순간이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시는 때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심판과 구원, 새로운 창조와 회복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문을 닫아야할 때, 열어야할 때, 비를 내려야할 때, 그치게할 때, 누구를 방주에 태워야 할지도, 모든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물어 그 뜻대로 살아가기를 간구해야만 합니다. 사실 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살다보면 별의별 일들을 다 경험하고,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무언가를 결정해야할 일들도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모든 순간순간 어떤 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인지를 먼저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신 선한 생각과 좋은 계획들, 가장 좋은 길을 하나님께서 알고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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