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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나는 여호와이니라 (출 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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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5-03-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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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대로 모세가 바로를 만나고 왔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감당해야 할 노동의 무게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무거워졌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일 때문에 

이스라엘의 삶이 더 혹독하게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현실의 어려움이 삶에 부닥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맞닥뜨린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발버둥 칩니다.

관리자들이 바로를 찾아가 호소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바로 잡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믿음의 대상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언약을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 백성으로 삼으시고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조상들에서 하신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이루실 때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제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알려주십니다

과거 조상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나타나셨던 하나님께서 

출애굽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알려주시면서 주신 약속을 되새기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걸고 이스라엘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을 이루실 것임을 맹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실의 어려움을 만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하나님은 더 신뢰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심으로

해결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도 가혹한 삶의 현실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모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다시 가서 말하라고 하셨을 때,

이스라엘도 듣지 않는 말을 바로가 듣겠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다시 모세와 아론을 이스라엘 백성들과 바로에게 보내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해 내게 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께서 그렇게 이끄시는 것을 

성경이 우리에게 확인시켜 줍니다. 


'나는 여호와이니라'

 

혹독하고 무거워진 삶의 무게가 아무리 견디기 어려워도

이제 약속을 성취하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고난과 역경을 통과해야 합니다. 

견디기 힘든 순간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약속을 이루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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