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 평화의 왕 (마 21:1-11) >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본문 바로가기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 평화의 왕 (마 21:1-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5-22 01:58

본문

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 과정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선포하시는 하나의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감람산 벳바게에서 두 제자를 보내 나귀 새끼를 준비하십니다

왜냐하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려는 것입니다

구약의 이사야서와 스가랴서에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다윗의 혈통에서 왕으로 오실 메시아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메시아께서 왜 나귀새끼를 타셨을까요?

그것은 평화의 왕으로 오신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왕의 귀환에 어울리는 동물은 보통 말을 떠올릴 수 있는데,

말은 전쟁에서 사용되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강력한 힘으로 로마 제국을 물리치고 

예루살렘을 탈환할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메시아이인 자신을 대속물로 드려 평화를 이루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멍에를 지는 동물인 나귀 중에서도 나귀새끼를 타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오셨다는 것을 이해하는 제자들과 무리들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축하하며 열광했습니다

나귀 새끼 위에 겉옷을 얹고,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에 겉옷과 나뭇가지를 깔며 소리쳤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호산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제 곧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면 정권을 탈환하시고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실 것으로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 기대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순종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길을 준비했고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성취하는 데에 

사용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나귀 새끼를 끌고오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던 두 제자처럼

뜬금없이 나귀를 끌고가겠다는 제자들에게 

나귀를 내어준 나귀의 주인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꼭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아서 순종하는 게 아니라

그저 주신 말씀에 다만 순종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을 사용하십니다. 

그렇게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쓰임받을 것을 기억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의 소란스러운 등장에 

예루살렘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면서도 예수님의 정체를 궁금해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 있던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갈릴리 나사렛에서 온 선지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은 유월절을 위해 수많은 지역에서 온 유대인들로 가득했습니다

런데 대부분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안타깝게도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해서 

예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따르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는 것은

이들이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의 사건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다스리심에 순종함으로 우리 삶의 모든 자리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13, 1층 동네와플    전화 : 010-4088-1775    팩스 : 02-6925-7204
  • 대표 : 최영훈 목사    이메일 : noname_church@naver.com
  • Copyright 2018 이름없는교회. All Rights Reserved.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운천로13, 1층 동네와플
  • 전화 : 010-4088-1775
  • 팩스 : 02-6925-7204
  • 대표 : 최영훈 목사
  • 이메일 : noname_church@naver.com
  • Copyright 2018 이름없는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