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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주인의 마음 (마 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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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5-0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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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구하고 있습니다.

보통 추수 때는 열두 시간 동안 일할 사람을 구하는데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을 약속하고서

이른아침, 제삼시, 제육시, 제구시, 제십일시에 구하러 나갔습니다.  

이는 오전 6, 오전 9, 정오, 오후 3, 그리고 오후 5시를 말합니다.


오후 6시 경, 저녁이 되고 품삯을 지불할 때가 되었을 때 

주인은 모두에게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먼저 와서 더 많이 일한 일꾼들이 주인을 원망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의 수고를 인정하지 않고 

나중에 온 일꾼들과 똑같이 대우한 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열두 시간 일한 사람과 한 시간 일한 사람의 품삯이 똑같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일꾼들이 화내는 것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수고하고 노력한대로 대가를 지불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천국에 관한 비유라고 가르쳐주십니다.

생각해 봅시다왜 주인은 오후 다섯 시에 일꾼들을 찾으러 간 것일까요

일할 시간이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는데 일꾼을 구하러 간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더구나 그때까지 일을 구하지 못하고 남아있던 사람들은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이었단 말입니다.

그럼에도 주인은 버려지고 남겨진 사람들을자기 포도원으로 들여보냈습니다.


이 주인은 어떤 생각으로 이런 일을 한 것일까요?

주인은 늦기 전에 한 명이라도 더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포도원은 천국이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이라도 더 천국으로 들여보내시려고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입니다.

 

합리적인 기준을 주장하면서 주인을 원망했던 일꾼들은 자기의 수고와 노력만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선한 자비를 시기심 가득한 악한 눈으로만 보려고 했기 때문에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공로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고 율법을 잘 지켜 행하면 천국에 간다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가는 곳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택함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인은 일꾼들이 가진 능력이나 경험을 보고 고용한 것이 아닙니다

하루 품삯을 위해 일할 곳이 필요했던 그들의 필요를 채워준 것입니다.

오후 다섯시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하루를 굶어야 할 처지에 놓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입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나중 된 자로 먼저 된다고 하신 말씀의 의미이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세상과는 다른,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봐야만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사람의 공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죄인들을 자녀로 불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그 은혜는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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