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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물 위로 걸어서 (마 14: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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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1-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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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사건 이후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내시고,

제자들은 먼저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원하시던 기도의 시간을 얻으셨지만

예수님과 떨어진 제자들에게는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배를 타고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깊은 바다로 나아온 제자들이

강한 바람과 파도로 죽음의 위협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로 오셨습니다.

캄캄한 밤에 바다 위를 걸어오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안심시키시며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기 전까지

제자들은 큰 두려움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허락하셨을 때,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거센 바람에 시선을 빼앗겼을 때,

베드로는 다시 두려움에 점령당했고, 물에 빠져 갔습니다. 

다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붙잡고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셨을 때 모든 상황은 정리되었습니다.

제자들의 두려움을 몰아내시고,

거센 바람과 파도를 잠잠하게 하시고,

베드로를 물 위로 걷게 하시고,

제자들을 고난에서 구원하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절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게네사렛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하심으로

메시아이심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도 일상 속에서 수많은 문제들을 만나고,

걱정, 근심, 두려움을 겪으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궁극적인 해결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님께로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는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우리로 거친 바다 위를 걷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일상들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우리의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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