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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진정 가치있는 것 (마 1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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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1-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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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예상치 못하게 발견한 사람과

좋은 진주를 구하려는 노력 끝에 값진 진주를 발견한 사람은

최고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소유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자신의 모든 것 보다 더욱 가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그렇습니다그곳은 영원한 영광이 있는 곳,

우리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소유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천국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습니다.

그물은 바다 깊은 곳까지 훑어 모든 물고기를 잡습니다.

천국은 인종, 성별, 신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전파될 것입니다그러나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결국 

좋은 것과 썩은 것으로 구별될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은 

구별하실 것입니다그러면 의인은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고

악인은 영원한 고통에 던져집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는 그 선택의 결과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그 결과가 분명하게 구분될 것입니다.

진정 가치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천국 복음을 깨달은 제자들을

천국의 서기관으로 비유하십니다.

그들은 구약의 계시된 말씀 위에 자라서 열매 맺는 

천국복음을 맡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옛것과 새것을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주인처럼

천국복음을 세상에 전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를 거부하고 배척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당장에 드러난 말씀이나 능력보다

오랜 시간 지켜봐왔던 예수님의 신분에 집착했습니다.

예수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이 만든 불신앙입니다.

그들은 밭에 묻힌 보화와 값진 진주를 보고도 

그 가치를 못알아 본 것입니다.

그 결과 믿음이 없는 그곳에서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능력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 안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것,

가장 가치 있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십시오.

진리를 깨달음으로 삶이 풍성해지는 기쁨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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