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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 (사도행전 22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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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19-05-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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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향해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오늘 말씀 속에서 지금도 그렇습니다. 

1, 2,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계속해서 그 뜻을 알려주심과 동시에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는 것이 결박당하고 고난당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분명히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원하시는 것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고난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알고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일이 상식적으로 볼 때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도 바울에게는 결과가 어찌되었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알면서도 고난당하러 들어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의 열정입니다.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그래서 고난을 감내하면서도 그 길을 고집스럽게 나아가는 일은 

사도 바울의 믿음의 열정이 아니었다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것처럼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큰 소동에 휘말리게 되는데

아시아에서 온 어떤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향해 하나님의 율법을 배반한 사람이라고 모함을 했습니다

이것이 순식간에 사도 바울을 하나님과 율법을 배반한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찍어버렸고, 광분한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잡아 죽이려는 큰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소동은 굉장히 공격적인 폭력시위였기 때문에 성전에 주둔해 있던 로마 군대가 동원되면서야 일단락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온 몸은 사람들에게 휩쓸리고 맞아서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고, 소동의 원인이었기 때문에 로마 군인들에게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바울이 군대의 지휘관인 천부장에게 백성들에게 말 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오직 한 가지, 이대로 고난의 자리를 피해버리면, 하나님을 오해하는 저 많은 사람들을 앞에 두고 이야기 할 기회가 없을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당하는 지금 상황을 기회로 삼아서 수많은 유대인들 앞에서 말 할 수 있는 기회,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삼은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의 열정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 앞에 모여 있는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꽤나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같은 열정이 과거의 청년 바울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 안타까웠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저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열정이 지금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도 말이지요.

과거 사도 바울의 믿음의 열정을 증명할 증거는 그리스도의 도를 박해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는 일을 앞장서 해왔다는 것으로 확인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바울 혼자만의 고백이 아니라, 다메섹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기위한 허가를 내준 유대 종교지도자들 스스로가 바울의 증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열정적인 유대인이었는지, 그가 얼마나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는지, 그가 청년시절에 얼마나 전도유망한 바리새인이었는지를 

들은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유대교적인 열심이 과거 바울에게 있었다는 것이 인정되었을 때, 한 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그런 열심있는 사람이 왜 하루아침에 배신자가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르는 그 신비에 대해서 바울 본인은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을 변화시킨 강력한 어떤 힘이 그의 인생의 한 순간에 그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신비의 정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 유대인들에게 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그렇듯이 경험하지 못하면 믿을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랬습니다

바울의 모든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그리고 바울이 자신이 경험한 신비와 믿음의 진리에 대해 직접 알려주고 있음에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관심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에 있었기 때문에 상식 밖에서 일어난 신비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을'이어야 합니다. '바울이 무엇을 믿고 있는가?', '바울이 믿는 무엇이 바울의 삶을 180도 바꾸어 놓았는가?'이어야 합니.

왜냐하면 변화된 산 증인이 유대인들의 눈앞에 증거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정통 유대인이었고, 가말리엘이라는 훌륭한 선생님을 두고 훈련 받은 성경학자였고, 경건하기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바리새인인 바울이

그가 직접 경험하고 결론지은 그것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렬한 애정이 그를 메시아와 마주치는 길로 이끌었고, 그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그가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바울이 과거의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마주하도록 이끄셨습니다

사도 바울 안에 있던 열정이 자기 형제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어떻게든 진리를 전하지 않으면 안되게 사도 바울을 흔들어댔습니다

자신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고, 자신을 오해하고 상처입힌 그들에게 화가 날 법도 하지만, 사도 바울의 간절함은 그들이 예수님에 관한 진실을 알아주길 더 바란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위한 일이었고, 동시에 유대인들을 위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향한 잘못된 열정은 교회를 해치고 사람들을 핍박하면서 자기 의를 증거하게 만들었지만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을 향한 온전한 열정은 자기가 핍박당하고 희생하면서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사도 바울을 이끌었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과 열정이, 우리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험하게 만들고, 우리의 삶을 사랑으로 불태우는 인생이 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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