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마 5:1-16) >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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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마 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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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3-07-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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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실 때 치유와 회복의 능력이 나타났는데

그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로 많은 무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께서는 무리가 아닌 제자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을 참되게 섬기는 제자로 살기 원한다면, 

세상과는 다른 분명한 하나님 나라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기준을 삼을 말씀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에게는 '팔복'으로 잘 알려진 가르침입니다.  

첫 번째,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말은 나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간절히 느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간절함을 따라 천국이 그들의 것이 됩니다. 


두 번째, 애통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을 기다리며 인내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가슴아픈 슬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십니다. 


세 번째, 온유한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온유함은 하나님의 판단과 변호를 기다리며 직접 맞서지 않는 것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은 신뢰하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때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네 번째,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함으로 

하나님의 정의가 통치하시는 나라를 바라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만족하게(배부르게)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고통에 처한 다른 이들의 괴로움에 공감하며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도 불쌍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여섯 번째,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거룩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하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마음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만이 빛이신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일곱 번째, 화평케 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구원의 대상이 되는

모든 이방인과 화평의 관계를 이루고 유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덟 번째,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의를 이루시는 예수님을 위하여 박해받는 것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이유로 비난받고 박해받는 것은

다가올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상이 크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발견하고 소유하게 된 제자들은 

이 세상 속에서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음식의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감추어지지도 않고 감추려고 하지 않는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제자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우리를 통해 세상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제자된 우리를 통해 

세상을 비추시고 영광 받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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