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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신 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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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466회 작성일 22-01-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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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 안에서만이 주신 생명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말씀에 하나님을 위한 세 가지 계명을 말씀드렸는데,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일상으로 표현하고 제도화시킨 안식일 계명과

나머지 이웃(사람)을 향한 계명들을 가르쳐 줍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창조의 완성과 동시에 타락한 세상의 회복, 즉 구원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종과 짐승들까지 안식일에 일하지 말고 쉬도록 하셨는데, 

안식일이 없다면 종들은 죽을 때까지 쉬는 날이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구원이 없었다면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의 형편이 그랬을 것입니다.

여기에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기념할 뿐 아니라 약자를 돌아보는 날입니다. 

그래서 안식일 제도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율법의 핵심 사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부터 열 번째 계명은 이웃(사람)을 향한 계명으로 볼 수 있습니다. 


5계명. 부모를 공경하라

6계명. 살인하지 말라

7계명. 간음하지 말라

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9계명. 거짓증언 하지 말라

10계명.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이 계명들은 인간관계 안에서 준행해야 하는 보편적인 율리규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러한 윤리적인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동기를 이웃 사랑에 두십니다. 

다섯 가지의 금지 계명들이 사실은 이웃사랑이라는 한 가지를 만족하면 자연히 지켜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은 위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그 사랑을 경험함으로 깨달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계명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에 근본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순종하는 것으로 증명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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