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암 5:1-13) >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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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암 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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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610회 작성일 21-07-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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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선지자가 슬퍼하는 이유는 임박한 멸망에 처한 백성이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지자의 마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와 타락으로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당시 그들의 형편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선지자의 심판 선포는 크게 와닿을 수 없는 쓴소리에 불과했습니다. 

스스로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선포된 심판에도 귀기울이지 않은 이스라엘은

그저 죽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아프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스라엘에게 '들으라'고 외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 길을 제시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일은 죄악에서 돌이켜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로 나아오는 길은 

벧엘과 길갈과 브엘세바에 있는 성소로 나아와 예배하는 것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곳들을 찾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그럴까요? 그곳은 우상숭배와 더불어 

지난 시간에 보았듯이 죄에 물들어 있으면서도 자기만족을 위해 

거짓과 위선으로 예배하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곳들을 과감히 끊어버려야 비로소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미 그들의 심판은 기정사실화 되어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마음은 이스라엘의 마음을 돌려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하늘의 별무리를 만드시고 우주를 통치하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기도 하시며 밝은 낮을 어둠으로 어두운 밤으로 바꾸실 능력을 가진 분이십니다. 

그분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으로부터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나 부패하고 타락하여 진리를 말하는 자를 증오하고 

힘없고 가난한 자를 약탈하는 이스라엘은 현실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를 바라보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향한 생명의 길을 바라보시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찾는 일이 바로 우리들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죄악에 발을 들이고 있더라도 깨닫고 회개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은혜임을 기억하십시오.

악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와 공의 세워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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