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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롬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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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21-03-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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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의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이전에는 자신을 죄에게 바치고 죄의 종으로 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몸에 대한 권리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타락한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에게는 마음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우리 각자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바로 영적예배의 본질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인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에도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만,

특별히 초대교회 당시를 생각해 보면,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함꼐 모인 공동체가 교회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과 주신 은혜가 아니었다면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모이게 된 것이지요.

사도 바울께서는 이러한 교회 공동체를 향해 한 몸의 비유를 사용합니다.

교회는 한 몸이고 성도는 그 몸의 지체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성도에게 동일한 은혜을 주시고, 서로 다른 기능의 은사들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가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탁월한 한 사람만으로 교회를 세우시지 않습니다. 

각각 은사를 사용해 겸손하게 섬기는 사람이 많아질 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온전히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른 은사들을 하나가 되는 데 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는 이유는 교회 공동체에 그 은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앙생활은 결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를 용납하고 사랑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이들의 모임이 한 몸이 된다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이라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용납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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