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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롬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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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967회 작성일 20-12-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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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육신에 갇혀 죄의 법을 이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죄의 법 아래 있던 우리가 더이상 암울한 삶을 살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이제 우리 안에 새로운 힘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성령의 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령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노력하는 것으로 죄와 사망에서 해방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앞서 보았듯이 율법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얼마나 무능력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육신으로 인해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문제를 자신과 동떨어진 문제처럼 취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의 처지를 떠맡아 단번에 이 문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 안에 말씀하시는 성령의 생각을 따라야 생명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사람의 결국은 사망이지만, 영을 따라 사는 사람은 생명이 이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영의 생각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려 하고, 하나님의 간섭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질 수밖에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는 것조차도 내 생각과 힘대로 하려고 할 때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과정에서도 내 생각과 욕심으로 말미암아 죄가 틈타기 쉽습니다. 

육신의 욕심대로 신앙생활을 하려고 할 때, 겉으로는 경건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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