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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롬 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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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0-11-11 00:35

본문

하나님과 누리는 평화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불순종하여 범죄한 한 사람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를 대조시켜 보여줍니다.


한 사람 아담은 인류의 시작이며 대표이기에 그의 범죄는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만듭니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타락이었고, 죄가 세상에 들어왔으며, 그 후손은 죄악 가운데 멸망하는 심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죄는 자기만족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와 불순종은 하나입니다. 

그런데 불순종이 순종으로 바뀔 때 죄인이 의인으로 변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이 죄의 욕구보다 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만족을 위해 자기를 부정하는 사람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순종의 본을 보이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망이 임했지만,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분의 순종은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인간의 모든 죄와 허물로 인한 심판을 영생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갈라진 하나님과 인간 사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다시 하나로 연결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아담 안에서 죽음의 저주와 심판 아해 거하던 타락한 인간은 

두 번째 아담 안에서 은혜와 생명의 복을 누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속죄의 은혜만을 베푸신 것이 아니라,

이후로 우리의 삶의 중심에서 우리를 의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담이 선택한 불순종의 길과

그리스도께서 선택하신 순종의 길 사이를 걸어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길을 떠나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우리는 순종하는 한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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