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마 14:13-21) > 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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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마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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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24-01-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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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예수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이상을 먹이신 오병이어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은 생명의 잔치입니다

앞서 세례 요한을 죽음에 이르게 한 헤롯의 생일잔치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헤롯의 왕궁에서 벌어진 죽음의 잔치에서 

헤롯은 모인 이들의 시선을 두려워했지만,

예수님께서 빈 들에서 베푸신 생명의 잔치에서 

예수님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날이 저물어 저녁이 되었을 때제자들은 무리를 

마을로 보내서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자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많은 무리를 먹일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불가능한 명령을 받은 제자들은 당황스러웠을 것입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다고 말씀드린 것도 

불가능한 현실을 예수님께 보여드리기 위한 대답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가진 작고 보잘 것 없는 현실을 가지고 

큰 일을 일으키실 준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축사하신 것은 이제 곧 일어날 기적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능력을 가지고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당장 우리 손에 들린 것의 현실이 어떠한지는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능력을 행하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배불리 먹은 사람의 숫자가 오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여자와 아이들의 수를 포함하지 않은 숫자입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문제는 해결되었고, 모두가 만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차고 넘치도록 풍성히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그런 곳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 손에 있는 것을 믿음으로 내어드리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시고 

그 은혜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도록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복이 우리 인생에 충만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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