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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수요예배]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신 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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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22-01-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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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불 가운데 임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두려움 속에서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께서는 두 돌판에 십계명을 새겨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돌판에 새겨진 말씀은 오래도록 변함없이 보존될 것입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안에 그 말씀이 오래도록 남겨지고 지켜지길 원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단순히 그것을 어기는 사람을 벌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켰을 때 생명과 복을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생명과 복을 누리며 살아야 할 터전이 

약속이 땅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아직 그 땅을 차지하기 전이지만, 이제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임을 확증해 주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도 반드시 그 땅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율법 안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들은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들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아가야 할 이스라엘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그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따라가는 것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입니다. 

정도에서 벗어나 다른 길로 가지 않는 것입니다.    


큰 불처럼 임하신 하나님을 목격한 이스라엘은 큰 두려움에 빠졌지만,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본심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멸망시킬 분이 아니라 영원한 구원을 주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실 분이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눈에 보이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더욱 말씀으로 돌아가 순종하기를 선택하십시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 주시겠다는 약속까지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성취하실 길과 방법을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생명과 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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