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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성도의 교제

[설 가정예배] 가장 지혜로운 선택 (잠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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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5-01-28 23:12

본문

[설 가정예배문]


1. 사도신경 

2. 찬송 405

3. 성경 잠언 35-8

4. 말씀묵상 <가장 지혜로운 선택>

5. 기도

6. 주기도문으로 마침


(잠 3:5-8)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가장 지혜로운 선택>


지혜란 사람이나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지혜를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살아갑니다

죽음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많아져서 그렇게 찾아온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젊기 때문에, 오늘 건강하기 때문에 당연히 내일도 괜찮을 거라고 

자신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죽음은 아무런 예고 없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죽음은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이에 있습니다그럼에도 우리는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당장 몇 시간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함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나아갈 길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라고 가르쳐줍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최선의 지혜는 무엇일까요?

자신이 지혜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겸손해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과거로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고 그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당장에 눈앞에 있는 현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근거로 판단하고 결정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생각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생각보다 앞서지 않는 것,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기다리는 것이 

하나님의 신뢰하는 사람의 지혜로운 선택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을 형통하게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면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선택으로 가장 영광스럽고 복된 인생을 살아가시는 우리 온 가족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우리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시고

그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모인 우리 온 가족 위에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드릴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2025년 새해에도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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